[서울근교백패킹/백패킹코스] 돈주고 살 수 없는 야경명소 예봉산 백패킹

[서울근교백패킹/백패킹코스] 돈주고 살 수 없는 야경명소 예봉산 백패킹

예봉산 백패킹

주소: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조안리 예봉산

입장료: 무료

높이: 683.2m

등산코스: 팔당리와 조안리 코스가 있으며, 우리는 팔당리 코스로 선택하기로 했다.

#서울근교백패킹 #초급백패킹 #중급백패킹 #예봉산백패킹 #서울근교야경

우리는 팔당역에 내려 팔당역 바로 앞에 슈퍼에서 간식과 기타 장비를 구입 후

예봉산으로 향하였다. 예봉산 등산로 입구까지는 팔당역에서 도보 약 20분정도 소요된다.

표지판만 잘 따라가주면 된다.

아침에 주로 등산객이 많으며 3시 이후로 백패킹

같이 온 지인들의 배낭 크기 보이시나요?

무게도 상당합니다 ㄷㄷ

예봉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계속 이동합니다~!

올라가는 길에 식당들이 있어서 그런지 차들이 자주 내려오더라구요~!

꼭 차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가 맛집골목~! 위로 올라가면 더 이상 식당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봅니다.

다시 추~울발~!

쉼터와 에어건이 있는거 보면 예봉산 입구인가 봅니다.

예봉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

등산 전에 꼭 준비운동 하시길 바랍니다.

(2번코스) 팔당역에서 예봉산 정상까지 거리는 3.56km,

소요시간은 약 2시간10분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팔당역부터... 예봉산 정상까지 계속 오르막...

내리막은 왜 없는걸까요? 하하하하하

최근에 비가 와서 그런지 물이 흐르는걸 볼 수 있습니다.

미끄럼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정상까지 1.45km 남았네요..

근데 계속 오르막이네요 ㅋㅋㅋ

중간중간 만들어진 계단을 만날 수 있습니다.

허벅지 단련에 최고!

그 후 열심히 또 오릅니다.

전날에 술먹고 와서 그런지 너무 힘드네요...

예봉산 정상까지 0.91km

저는 벤치가 너무 좋아요..

정상까지 2~3군데 있었던 거 같아요~

다시 시작된 계단 오르막 

와우...

그 후 또 오르막...

강한 체력이 필요하네요...

어느덧 2/3정도 올라왔을때 주변 경치를 봤는데

그 풍경은 정말 예술이였어요~!

저 멀리 롯데월드타워도 보이네요~!!

다시 시작된 계단 오르막 ㅋㅋㅋ

누가 도대체 이걸 만든 건지 리스펙!!

정말 힘들었다..

정상은 왜 안보이는걸까?ㅋㅋㅋㅋㅋ

가도가도 끝없는 예봉산.

앞으로 0.18km 남았다 ㅠㅠ

4시40분쯤 팔당역에서 출발해 7시15분쯤에 예봉산 정상에 도착했다. 

예봉산 정산에서 바라본 주변 경치는 정말 끝내준다!!!

하지만 우리는 예봉산 활공장까지 가야되서...

앞으로 20~30분은 더 가야 한다 ㅠㅠ

예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 경기도 전망~!

돈주고 살 수 없는 야경~! 따봉!

점점 어두울수록 너무 멋집니다.

점점 어두워져서 헤드랜턴 혹은 랜턴을 키면서 이동해야 합니다.

돌들이 미끄러워서 천천히 이동해야 합니다.

예봉산 활공장

#예봉산백패킹 #예봉산정상 #예봉산활공장 #서울근교백패킹 #서을근교등산

드디어 예봉산 활공장에 도착했습니다.

도착시간은 7시50분쯤.

우리가 도착했을땐 먼저 도착한 3팀이 있어서

우리는 끄트머리에 자리를 잡았다. 

명당을 뺏겨 아쉽긴 하지만 이 자리도 참 좋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분다.

새벽시간이 피크...

텐트 잘 고정하고 숙박하시길~!!

우리는 각자 저녁을 준비해왔다.

저는 편의점에서 김밥 2줄을 사왔는데 전날 과음을 해서 그런지....

물만 먹게되더라구요 ㅠㅠㅠ 

새벽에 배가 고플까봐 4개정도는 먹었네요~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도 하고 하고 했더니

벌써 10시...!

슬슬 졸려오더라구요. ㅠㅠ

혼자 나가서 야경을 보면서 잡다한 생각을 정리한 뒤

텐트로 들어와 숙면을 취했네요~

일찍 일어나 일출을 보고 싶었으나...

잠을 이기지 못해 밝은 풍경만 볼 수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미리 온 다른 팀들은 일찍 출발했네요~

항상 마무리 정리 정돈은 깔끔하게~!

그리고 하산~!

어제는 오르막만 있었는데 

오늘은 내리막만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다음날 하체에 알이 배겨 움직이질 못했네요 ㅎㅎ

하산을 끝낸 뒤 아침식사를 해야겠죠?

맛집검색을 할려는차 바로 앞에 맛집리스트가 있네요? 대박 ㅋㅋㅋ

그러나 일단 위치만 확인하고 열린 곳으로 들어가기로 햇어요~!

대부분 식당들은 오픈하기는 했으나 아침식사가 불가하다고 하네요.

혹은 기다려야 한다고..ㅠㅠ

그래서 팔당역으로 이동중 만남의 집 식당은 아침식사 가능하다고 해서

저희는 아침식사는 만남의 집에서 해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정면에 보이는게 만남의 집 메뉴들입니다.

저희는 청국장, 뚝배기 순두부, 감자전+막걸리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아침부터 막걸리가 넘어가냐구요?ㅋㅋㅋ

(새벽부터 하산했더니 땀범벅... 해보신분은 아실겁니다 ㅋㅋ)

밑반찬 푸짐하고 사장님께서 요리를 잘하시더라구요~^^

감자전도 주문한지 얼마 안돼서 바로 나왔고

맛은 기똥차게 맛있었네요~! 

영탁이가 부릅니다~! 막걸리 하안잔~!

저는 뚝배기 순두부를 먹었는데 양도 푸짐했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다시 집으로 이동하는데...편도 약 2시간 ㅠㅠ

노고산 백패킹 찐리뷰 보러가기!

https://tmdfo6283.tistory.com/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