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살메르 성 / 라자스탄 전통공연] 인도 사막 삼샌드듄에서 하루~!

라자스탄 3day

일정: 자이나교 사원 > 자이살메르 성 > 심샌드듄 캠프 이동

먼저 자이나교 사원에 방문했습니다.

자이살메르 성 안에 위치한 자이나교 사원은 무려 7개.

 

*사원의 신성성 유지를 위해 생리 중인 여성은 입장을 금한다고 한다...

사원 곳곳에 힌두, 불교, 자이나교 등 혼합된 건축양식을 볼 수 있었다.

구경을 끝내고 자이나교 사원 앞에서 휴식하던 중

외국인 한분이 그림을 그리고 계셔서 양해를 구하고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봤다.

여행 준비물은 펜과 공책 한 권!

그림 실력도 대단했다!!

자이살메르 성 축소 모형~!

요새의 길이는 460m, 폭 230m

외각의 성벽의 높이는 4.6m

박물관에는 고급스러운 장식품들이 놓여 있다.

빈틈 사이로 자이살메르 도시의 전경이 보인다.

자이살메르 성 탐방을 끝내고

가이드가 맛있는 짜이와 과자를 사준다고 하여 카페에 방문했다.

엄청 오래된 카페인데

짜이와 마카니아 라씨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한국인이 많이 다녀가서 그런지

한국어로 소개된 문구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조드푸르의 명물 마카니아 라씨~!

짜이를 인원수에 맞게 주문을 했고

쿠키도 여러 개 주문을 했다.

 

라씨를 먹고 싶었지만 잘못하다 배탈 날 수 있어서

끓여진 짜이를 주문했다.

짜이에서 깊은 맛이 느껴졌고

다른 분들도 맛있어서 그런지 추가로 몇 잔 더 드셨다^^

자이살메르의 사막 삼샌드듄 캠프로 이동을 했다.

캠프 규모는 상당히 크고 몽골 게르처럼 생긴 숙소가 있는데

숙소 안에는 침대가 있다.

 

https://desertsprings.in/desert-spring-attractions/

Desert Springs Attractions – Desert Spring Resort & Spa

다음으로 낙타 사파리 체험을 했다.

수많은 낙타들이 대기하고 있다.

한 사람당 낙타 한 마리를 타고 이동을 했다.

각 낙타마다 현지인이 붙어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일정 장소에 도착하면 자유시간 및 포토타임을 갖는다

.*일몰 감상 후 숙소로 이동

해가 질 무렵 날씨는 조금씩 추워졌다.

가이드가 찍어준 멋진 사진~!

사막에서 이렇게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캠프로 돌아와서 라자스탄 전통 공연을 관람을 했다.

chanani라는 식사 체험과 결합된 공연!

인도에서 트랜스젠더로 알려진 유명하신 분이라고 한다.

각 나라마다 무대에 올라와서 함께 춤을 추곤 했다^^

사막이라 춥긴 추웠지만 공연은 나름 볼만했다^^

공연이 끝나고 늦은 시간에 나와 별을 봤는데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진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