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인생(김승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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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마르그 트레킹 / 조질라패스] 카르길에서 소나마르그 이동 

카르길에서 소나마르그 이동 후

 소나마르그 트레킹


방문: 2017.07.17

일정: 카르길->조질라패스->소나마르그->트레킹



오늘은 카르길에서 소나마르그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이동중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로 불리는

'조질라 패스'(3,550m)를 지나갑니다.

 (라다크와 카슈미를 잇는 고갯길)


도착 후 오늘의 하이라이트 '소나마르그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경치가 정말 끝내 주는 곳이라 꼭 와바 야할 곳 중 하나입니다.



이동 중 바깥 풍경~!



드넓은 평야에 강아지와 양들이 보입니다.

숫자를 셀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많았습니다.

 


빙하가 녹아내려 폭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었습니다.

잠시 폭포의 경치에 젖어보았습니다~^^;



조금지나 조질라패스에 도착했습니다.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했는데 입이 쫙~! 벌릴 정도로 대단합니다.

이곳은 예전에 파키스탄과 전쟁시 군도로 사용했었다고 하네요~!

2018년 착공식을 가졌고 건설 기간은 5년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10년 이상은 걸릴 걸로 생각됩니다.


*조질라는 눈보라의 산 고개를 뜻한다.


도로포장이 안 되어 있어서 말 그래도 위험한 곳이다.

그럼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다닌다.



소나마르그 숙소에 도착해서 휴식을 취한 뒤

소나마르그에서 꼭 해봐야 하는 트레킹을 하였다.


*트레킹 중 유명한 타지와스 빙하를 멀리서 볼 수 있다.

*소나마르그는 인도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곳



대부분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나와주셨다.

트레킹 길은 별도로 없고 개척을 해야 한다.

하지만 닦아 놓은 길이 있는지

가이드는 그 길을 잘 안내해줬다.



트레킹을 하면 일꾼들이 말을 데려와 말을 타라고 꼬신다.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다.



왜 인도의 알프스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었다.

어디서 사진을 찍던 그 자체가 화보다.



현지인들을 만나 볼 수 있었고

정말 순수한 아이들이었다.



너는 염소인 거니?ㅋㅋㅋ

풍경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찍었는데 ㅋㅋㅋ

오늘은 네가 참 부러웠다.

(나도 이리 좋은 환경에서 살아보고 싶다~^^)



나무안에 설마 곰돌이 푸가?ㅋㅋㅋ



여기서부터 두 팀으로 나눠서 진행하였다.

(좀 더 구경하실 분과 숙소로 돌아가실 분으로 두팀)



대부분 숙소로 이동 하였고

소수로 좀 더 올라가 보기로 했다.



이동 중에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었다.

여기가 바로 휴게소!!


짜이 한잔 추천!



외국인들은 말을 타고 올라온다 ㅋㅋㅋ

우릴 보더니 신기해 한다.



타지와스 빙하 수에 발도 담가 보고

저 멀리 설산들을 보면서 충분히 휴식한 뒤 숙소로 이동하였다.


*소나마르그에오면 꼭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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