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인생(김승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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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크여행/인도북부여행] 라다크 알치(Alchi) 마을 여행 후기 

라다크 알치(Alchi) 마을 여행


방문: 2017.07.15

일정: 레->마그네틱 힐->삼강->알치곰파

레에서 알치마을까지 소요시간: 약 3시간 

이동방법: Innova

해발: 알치 3,250m



레(leh) 숙소에서 아침식사를 한 후 알치 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이동 중에 마그네틱 힐(Magnetic Hill)에 들렸습니다.

마그네틱 힐은 언덕길로 되어 있지만 사실 내리막길입니다.

(우리에겐 착시현상을 보여줍니다.)


해당지점에 물이나 자동차를 흘리거나 밀면, 내려막길을 굴러 내려갈 때 중력을 무시하고 

오르막길을 굴러가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지점으로 이동합니다.



주황색선이 해당 시작점입니다.

위에 화이트로 마그네틱 힐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저희도 물이랑 자동차로 실험을 해봤는데

진짜 신기하네요 ㅋㅋㅋ



다시 차를 타고이동해서 잔스카르강과 인더스강이 만나는 삼강(합류지점)에서

강따라 산책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주변 경치가 정말 훌륭합니다~!



알치 마을에 거의 도착했을 때 주변 경치인데,

드넓은 땅들이 초록색들로 풍성하게 있어서 그런지 레와는 참 다른 느낌을 주네요.



라다크 지역은 꼬불꼬불한 길이 참 많네요 ㅋㅋㅋ



바로 알치곰파로 이동했습니다.

알치 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알치곰파에는 많은 법당이 있는데 카슈미르의 벽화와 불상들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사진촬영 불가로 외부만 사진을 담았습니다.



비로자나불상이 있는 바이로나차원 사원.



만주쉬리 사원.



로차와 사원.



관람 후 자유시간을 드렸습니다.



어딜가나 돌탑은 자주 볼 수 있었어요!

저도 하나 만들면서 기도를 해봤습니다 ㅎㅎ



골목에서 마니차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마니차는 한번 돌릴 때마다 경전을 한번 읽는 것과 같다고 하네요!! 

더불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린첸장포 스님이 지팡이를 꽂았더니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이 나무가 그 전설의 나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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