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인생(김승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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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리마르정원 / 시카라 투어] 수상가옥 및 전통시장 등 스리나가르 관광

스리나가르 관광


방문: 2017.07.18

일정: 소나마르그->스리나가르->샬리마르정원->

달호수->수상가옥 및 전통시장 탐방(시카라 탑승)





오늘은 소나마르그에서 스리나가르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비 소식이 있어서 관광하는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스리나가르에 도착해서 먼저 샬리마르정원 투어를 했습니다.

비가오는데 투어를 하냐구요? 네! 진행합니다.


샬리마르 정원은 스리나가르와 카슈미르주에 있는 무굴 정원으로

현재 공립 공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비가 내려 관광하는데 불편했지만 관리가 잘 돼서 깔끔했고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있어서 산책하는 데 즐거움을 줬습니다.



저희는 달호수로 이동해서 시카라를 타고 투어를 진행합니다.

시카라는 수상보트로 달호수에서는 이동 수단으로 쓰입니다.



시카라 1대에 2~3명정도 탑승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시카라를 볼 수 있었고

왜 이곳이 인도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린 어렸을 때 무얼 하고 놀았을까?

아이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참 밝았던 아이~!



현지인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어요~!



이제부터 수상가옥 및 전통시장을 탐방합니다.



먼저 수상가옥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오래되서 그런지 무너진 가옥들도 있었습니다.



집집마다 수초를 엮어 그 위에 흙을 덮어 만들어진 밭이 있습니다.

즉 떠있는 밭이죠~!



오이를 볼 수 있었고 다양한 채소를 길러

수상시장에서 물물교환하거나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수상길은 그렇게 넓지는 않은데

서로 알아서 잘 피해갑니다 ㅋㅋㅋ



다음으로 전통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집집마다 옷가게, 슈퍼 등 다양한 마켓들이 있었습니다.



캐시미어 샵인데 스리나가르가 위치한 잠무캬슈미르 지방은

캐시미어가 유명해 많이들 쇼핑한다고 한다.

캐시미어는 가늘고 얇은 섬유라

일일이 다 수작업으로 작업을한다고 한다.



일정을 끝내고 하우스보트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하우스보트는 호수에 있기 때문에

따듯한 복장은 필수 아닌 필수입니다.


하우스보트는 캠핑카처럼 생각하면 된다.

현지인들은 하우스보트를 타고 여행하는 사람들도 많다.

보통 한번 나가면 30일 이상이라고 한다.



밖에서 봤을때는 저기서 잘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해봤는데 내부로 들어오면 궁전이 따로 없다.



침실에 침대도 있고 부엌, 화장실 없는게 없을 정도다.

처음으로 하우스보트에서 자보는데 기대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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