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인생(김승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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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 여행

일정: 타지마할 호텔(외관)>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 도비가트

간디기념관 마니바반>빅토리아 터미너스 기차역>웨일즈 왕자 박물관

뭄바이 랜드마크 타지마할 호텔~!

뭄바이 자본가 타타는 영국 친구와 함께

아폴로 호텔에 식사하러 갔다가 인종차별로 출입을 거절당해 

인도 제일의 호텔을 짓기로 결심하여 지은 게 타지마할 호텔이다.

 

타지마할 호텔의 창들은 모두 바다 쪽을 향해,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1903년 타지마할 호텔 개업을 하였으나

2008년 뭄바이 테러로 피해를 입기도 하였다.

*영화 호텔 뭄바이(타지마할 호텔 테러 실화)

타지마할 호텔에서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

 

1911년 영국 국왕 조지 5세가 인도를 방문한 기념으로 세워진 기념문이다.

뭄바이 현지인들은 약속을 잡으면 이곳에서 만난 다고 한다.

인도 뭄바이에 있는 공동 빨래터,

세계에서 가장 큰 빨래터이자 뭄바이를 대표하는 곳이다.

 

도비가트에서 빨래를 하는 사람들은 도비왈라라고 부르며,

대를 물려 전수된다고 한다.

 

*최근 도시 재개발로 인해 점차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뭄바이에 여행을 왔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라 생각한다.

다음으로 간디 기념관 마니바반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원래 간디의 친구가 살던 집이었는데

간디가 자주 머문 곳이라고 한다.

 

*1955년 간디를 기념하기 위해 인수하여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 중이다.

간디 박물관 마니바반에 입장하면

한국어로 적힌 안내문을 받을 수 있었다.

1층에는 간디와 관련해 모은 책들이 전시돼 있다.

2층에는 간디가 사용했던 방을 볼 수가 있는데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돼 있다고 한다.

3층에는 미니 피규어를 통해

간디 생애의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변호사 활동 중

백인 승객의 불만으로 기차 1등석에서 쫓겨나는 장면.

뭄바이에 있는 역사적인 터미널 기차역이자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곳

바로 빅토리아 터미너스 기차역이다.

 

*인도에서 가장 붐비는 기차역 중 하나로 장거리와 교외 열차의 터미널 역할을 한다.

뭄바이에서 가장 큰 박물관인 웨일즈 왕자 박물관.

 

조지 5세로 등극한 영국 왕세자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하였으나, 1922년 박물관으로 용도를 변경했다고 한다.

 

*박물관에는 약 5만 점의 고대 인도 역사 전시물과 외국 유물들이 소장되어 있다.

웨일즈 왕자 박물관은 야자수 정원과 화단으로 둘러싸여 있다.

 

박물관은 자연사, 고고학, 미술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규모가 커서 시간이 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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