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인생(김승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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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도 여행/폰디체리 PROMENADE 저녁] 마말라푸람 관광 및 폰디체리 관광

남인도여행 2일차


방문: 2019년 01월20일

일정: 파이브라타->크리쉬나 버터볼->아르주나의 고행상->

쇼원 사원->오르빌->스리 오르빈도 아쉬람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한 후 마말라푸람에 있는

기념비 단지 파이브 라타스에 방문했다.


파이브 라타스는 나라심하바르만 1세의 치세 때 세워졌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


*과거에 바다에 잠겨 있었으며, 화강암으로 된 한 개의 암석을 깎고

다음어서 5개의사원을 만들었다.


두루가 사원(드라우파디 라타), 아르주나 라타, 비슈누 사원(비마 라타), 

시바 사원(다르마라자 라타), 나쿨라 사하디바 라타



아르주나 라타 옆의 비마 라타는 면적이 제일 넓어 보였다.

기둥을 자세히 보면 사자가 그러져 있다.



좌: 나쿨라 사하데바 라타 옆 코끼리 상

우: 시바 신이 타고 다닌 황소 난디



버스를 탑승해서 크리슈나 버터볼 장소로 이동했다.

크리슈나 버터볼은 1200년 동안 같은 장소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 6m, 폭 5m, 무게 250t 정도 된다고 한다.


*1908년 당시 아서 해블록 시의장은 안전상의 문제로 바위를 옮기기 위해

코끼리 7마리를 이용해 옮기려고 했으나 꿈적도 안 했다고 한다.


*2019년 10월 12일 모디 총리와 시진핑 주석이

 이곳에서 기념촬영을 했다고 한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며, 사진 촬영하기 정말 힘들다.

다행히 우리가 방문했을 때에는 관광객이 없어서

편안하게 찍을 수 있었다.



실제로 가까이서 보면 크기가 상당하다.


*현재는 혹시 모를 사고를 위해 안전핀을 설치했다고 한다.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봤다~^^;



다음으로 아르주나의 고행상 장소로 이동하였다.

아르주나의 고행상은 두 개의 단일 암석에

새겨진 거대한 노천 암석 구조물이다.

구원에 묘사된 전설은 바가라타가 이끄는 하늘에서

신성한 갠지스 강이 지상으로 내려가는 이야기이다.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절벌이 갈라지는 자연 화석에 새겨진 조각들을 시바의 명령에 따라

갠지스가 지상으로 내려가는 우주적 사건을 묘사하고 있고

수많은 신들, 여신들, 킨나라, 간드하르바, 아프사라, 가나, 나가스 등의

신화적 조형물들이 지켜보고 있는 사건을 보여주고 있다.


*가이드를 통해 설명을 듣고 있는 중.



구호품으로 보여지는 코끼리들은 실물 크기의 코끼리 뒤에 있는

아기 코끼리들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코끼리들은 물을 마시기 위해 강을 향해 이동하는 무리를 상징한다.



크리슈나 동굴 속의 조각들을 힌두교 서구에서 나오는 주제를

매우 사실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좌: 난디

우: 크리슈나 만다파에서 고바르단 언덕을 들어 올리는

크리슈나의 바위 면적에 있는 안도감



8세기에 화강암 덩어리로 지어진 쇼어 사원입니다.

당시 이곳은 팔라바 왕조의 나라심하바르만 2세 치세 때

번화한 항구였다고 합니다.


2004년 12월 26일 인도양에서 발생한 쓰나미가 쇼어 사원을 덮쳤지만

사원기반이 단단한 화강암 위에 있어서

쓰나미로 인해 생긴 파도를 지탱할 수 있었고

해안선의 사원 주변에 세워진 사타구니도 보호를 도왔다고 한다.


*남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사원 중 하나이며

사원과 사당의 복합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쇼어사 단지 내 미니어처 신사가 있다.

미니어처 사당은 시바에게 바치기도 한다.


*바닷가 근처라 물이 귀해 이곳에서

빗물을 받아서 사용했다고 하네요.



이 황소들은 시바 신의 바하나 혹은 차량인 난디를 상징한다.



다음 방문지는 모든 나라의 남녀가 모든 신조, 모든 정치,

모든 국적을 초월하여 평화롭고 진보적인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곳이 오로빌이다.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안내판에 한글을 볼 수 있다.

*마트리 만디르 뷰앙 포인트 방문시간

월~토 09:45~16:00

일요일 09:45~13:00



오로빌은 전세계에서 50,000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보편적인 도시이다.

모든 연령층에서 온 59개국으로 모든 사회적 계층, 배경, 문화에서 온 것으로

인류 전체를 대표한다.

마을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현재는 2,500명 정도 거주하고 있다고한다.



입장하기 전, 비디오를 시청 후

입장권을 받아 입장할 수 있다.



빈자리가 없을정도로 관광객이 많았다.

영상은 한글자막없이 영어로 나온다.^^;



마트리 만디르에 걸어서 가다 보면

반얀나무가 있는 쉼터에 들리게 된다.


반얀나무는 나무가 자라며 그 나뭇가지에서 뿌리가 내려

그 나무를 지탱해 준다.

왜 100년 전에 반얀나무를 심었는지 알 수 있었다.



마트리 만디르 명상센터에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고 걸어서도 갈 수 있다.

우리는 갈 때는 걸어가고 나올 때는 버스를 타기로 했다.

*비지터 센터에서 자전거 대여 가능



마트리 만디르 명상센터 중심으로 4개의 지역

거주, 문화, 산업, 국제가 있으며,

서로다른 주제로 구성된 12개의 명상실이 있다.


*여기가 바로 뷰 포인트



우리가 방문하는 곳은 주민이 살고 있는 마을이 아니라

오로빌의 상징물이 있는 일부만 볼 수 있었다.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다.



다들 여기서 사진을 찍길래~

나 역시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봤다 ㅋㅋㅋ



오로빌 일정을 끝내고 숙소로 이동해서 잠깐의 휴식을 취한 뒤

스리 오로빈도 아쉬람 장소로 이동하였다.


*스리 오로빈도 아쉬람 입장시간

08:00~12:00 / 14:00~18:00


*음식물, 사진촬영, 벨소리등 불가


스리 오로빈도는 대부분의 시간을 글쓰기와 명상에 보냈다고 한다.



스리 오로빈도 아슈람에 들어가기 위해

신발은 건물 앞에 보관함에 맡길 수 있다.



줄이 상당이 길었다...

내부는 사진 촬영 불가로 사진은 찍지 못했다.



더 프로메나데(THE PROMENADE) 호텔은 폰디체리 해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17세기 말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자국의 식민지를 만들기 위해

자주 싸운 곳이며, 1761년 영국의 식민지가 된 곳이다.



오늘의 석식은 프렌치 식사로

우아하게 식사를 하는 날이다.



석식은 프렌치 코스 요리로 준비 된다.

수프, 샐러드, 메인, 디저트만 선택 해주면 된다.



첫 번째는 버섯 수프를 선택했습니다.

고소한 향이 매력적인 버섯 수프.



뭐 샐러드는 무난한 편.



해물을 선택할까 고민하다가 스테이크를 선택했다.

인도에서 소고기는 처음 먹어보네요~^^;


와인도 주문해서 마셨는데 먹는데

정신 팔려 사진은 못 찍었네요 ㅜ



디저트로 초콜렛 머드 파이를 선택했다.

묵직한 단맛이 필요할 때 추천한다.

감동의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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