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인생(김승래)

728x90
반응형

[남인도 스리랑카 여행/인도여행 패키지] 첸나이 관광 및 마말라푸람 이동

첸나이 관광


방문: 2019년 01월 13일

일정: 델리->첸나이->마리나 해변->성 토마스 성당->마말라푸람



델리에서 첸나이까지 국내선으로 이동합니다.

(약 3시간 소요)


첸나이에 도착 후 버스를 타고 바로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첸나이에서 유명한 바베큐 네이션 뷔페식당이다.

(예약 없이 식사하기 힘든 곳으로 유명하다.)



매년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빈 테이블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현지인들은 가족모임, 파티 등을 이곳에서 많이 한다고 한다.



테이블은 보통 4인, 6인으로 나눠져 있다.

인원수에 맞게 안내받아 좌석을 이용하면 된다.



인도 현지인들은 채식주의자들이 많아 

과일과 채소가 다양하게 세팅되어 있다.



날라리 쌀과 카레 종류



면종류도 다양하게 있었고

현지인들은 콩을 좋아해서 콩 종류의 음식도 볼 수 있었다.



주방에서도 청결을 중요시하는 걸 볼 수 있었고

저 안에서는 바베큐를 굽고 있었다.



오믈렛, 스파게티를 만들어주는 요리사가 있다.

인기가 많아 줄을 서야 된다.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케이크 종류와 과일이 있다. 



후식에 아이스크림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직원분께 아이스크림 종류를 말하면 종이컵에 담아주신다.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다른 쪽에 세팅되어 있어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셀프!



앉아 있으면 닭고기와 해산물, 과일, 야채 꼬치를 가져다준다.

다 먹은 꼬치는 직원들이 알아서 가져가고

리필 역시 수시로 해준다.


점심도 배불리 맛있게 먹었으니

다음 일정을 소화해야겠죠?

버스를 타고 마리나 해변으로 이동했습니다.



마리나 해변은 인도양의 일부인 벵골만을 따라 펼쳐진 해변이다.

총 길이가 약 12km로 세계에서 2번째로 긴 해변이라고 한다.



성 토마스 성당은 마리나 해변 옆에 있어서 매우 가깝다.

주차장도 꽤 넓은 편이다.


이곳은 도마복음의 저자인 도마가 살았다는

전설이 깃든 성 토마스 성당이다.

*1504년에 건립하여 1893년에 재건축했다.



성 토마스 성당에 들어가려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신발장은 따로 없었다.



예수의 12사도의 무덤 위에 지어진 성당은

전 세계에 3곳만 존재한다고 해요.


1. 로마에 위치한 성 베드로 성당

2.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위치한 산티아고 대성당

3. 첸나이에 위치한 성 토마스 성당



내부는 바티칼 성당처럼 화려했고

많은 현지인들을 볼 수 있었다.



예수 제자 도마를 기리는 박물관은 성당 뒤편에 위치해 있다.

이곳 역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성당 지하 박물관에 전시된 도마의 순교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예수의 12제중 도마가 예수의 몸에 난 상처에

손을 넣어보는 모습을 입구에서 볼 수 있었다.



힌두교의 나라 인도에서 예수의 제자 도마 무덤을

여기서 보게 될 줄은 상상을 못했었다.



동상 아래 도마가 묻혀 있다고 한다.



일정을 끝내고 마말라푸람에 위치한 호텔로 이동하였다.



오늘 묵게 될 숙소는 펜션처럼 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짐은 카운터에 나두면 카트로 짐을 배달해 준다.



1동당 4개의 객실.

(1층 2개, 2층 2개)



트윈 베드로 요청했고

방은 상당히 컸고 깔끔했다.



다른 한쪽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이 있다.

직원들이 청소를 자주 해서 그런지 깨끗하다.

728x90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