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택시기사님께서 순두부집이랑 낙지집 두 곳을 추천해주셨는데
저희는 점심으로 낙지전골을 먹기로 하였어요.
(전날 술을 먹어서 숙취하기 좋을 거 같아서 ㅋㅋ)
내부가 많이 크더라고요~!!
그리고 밖에 메뉴판이 걸려있어서 들어가시기 전에 눈도장 필수~!!
그리고 반찬은 처음에 세팅되고 그 담부터 리필은 셀프라고 합니다.
국물 있는 거 드시려면 불낙을 드셔야 하고
나머지 음식은 볶음이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에 국물이 없길래..
뭐지?
일단 끊이고 보니깐 야채에서 물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센 불로 10분 정도 끊이니깐 물이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ㅎㅎ
큰 국자로 물이 끊으면 휘져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끓여지면 밥이랑 슥삭슥사 비벼먹으면 맛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칼칼했으면 하는 바람이 들더라고요.
다음 여행 올 때는 옆집 순두부집에 방문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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