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인생(김승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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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여행]홀슈밴드,앤텔로프캐년,모뉴먼트밸리,아치스캐년 당일 투어!


오늘은 하루 종일 빠듯한 일정의 날입니다.

오늘의 일정: 홀슈밴드-앤텔로프 캐년-홀슈밴드-모뉴먼트밸리-아치스캐년-브라이스캐년(숙소)

불가능할거 같지만 저녁 늦게 브라이스캐년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일정이 너무 짧다 보니 빠듯하게 일정을 잡게 됐네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미친 짓에요 ㅋㅋ


우선 전날 밤에 웹사이트로 앤텔로프캐년 투어를 신청했어요! 

다행히 두 자리가 있어 다행이었지.. 투어도 못하고 갈뻔했네요 휴..

여러분은 한국에서 꼭 신청하세요!!!


앤텔로프캐년 투어 시간이 조금 남아서 아침 일찍 홀슈밴드에 방문하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낮 시간대보다는 일출시간이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주차장에서 홀슈밴드 뷰포인트까지는 약 30분정도?

낮에가면 날씨가 너무 더워 항시 응급차량이 대기중이라고 하네요.

일출 시간에 맞춰 오면 홀슈밴드 주변이 붉은색으로 물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게 정말 예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국립공원 보면 안전지대가 있는데 미국은 그런게 없었어요!

제가 알기론 미국은 자연을 보호한다고 설치를 안 해놓는다고 하더라구요~

입장료 받는 곳은 일정 구간 설치해놓는다고 하네요!


저처럼 위험한 짓은 No! No!

외국인들 모두가 저를 쳐다볼 정도로 위험하긴 했습니다~

이러니 매해 수십명이 죽는다고 하죠....



홀슈밴드 주변으로 보트 투어도 있다고 하던데...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꼭 체험해보고 싶네요!



앤텔로프캐년 투어 시간에 맞춰서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사실...숙소 앞이어서 홀슈밴드는 끝나고 다녀왔어도 됐지만 

그 만큼 일출 모습이 아름답기에 방문하고 왔어요~



예약 확인 후 결제를 한 뒤 대기해주시면 되세요~

사무실에서는 인디언 기념품도 판매되고 있으니 기념품 수집하시는분들은

하나쯤 구매해도 좋을거 같아요~



수~금 예약 마감... 만약 제 글을 본다면 필히 예약하고 가세요!!



예약 방법 및 운영 시간 입니다.

저희는 7시껄로 예약했고 upper canyon 투어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제일 피크 타임은 11:30!! 햇빛이 가장 잘들어고 사진찍기 좋은 시간대라고 해요!

가격도 일반시간대보다는 조금 비쌉니다.



앤텔로프캐년 투어는 인디언 가이드와 함께 투어가 진행됩니다.

차량은 앞에 보이는 파란색 트럭을 타고 이동합니다~

이동 시간은 약 15분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가이드가 1명이기 때문에 차량은 한대로 이동합니다.

사막이다 보니 먼지가 발생하여 마스크는 필히 챙겨주세요!



앤텔로프캐년 투어는 오직 인디언 가이드만 진행할 수 있고 영어로 진행됩니다.

시작 전, 스마트폰 사진 설정에 대해 알려주고 투어가 시작됩니다.



영화 127시간을 봐서 그런지 대충 어떨지는 상상 됐지만

자연의 신비로움이란... 가까이에서 보는거랑 생각한거랑은 전혀 달랐어요!



인디언 가이드님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셨고 중간 중간 농담도 던져가며

재미있게 투어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각 뷰 포인트마다 사진 촬영할 수 있게끔 진행해주셨고

사진 잘 나오게끔 노력하는 모습에 투어가 더욱 재미있었네요.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에 종이 한장을 주시는데 팁에 관한 종이였어요.

가운데에 딱 한글로 써져있는 부분은 누가 썼을지 ㅋㅋㅋ

팁 주는 건 자유이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해서 살짝 드리고 왔네요~



사무실로 이동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와 봤어요!



사무실에 도착 후 홀슈밴드로 다시 이동했어요!

오전에 봤던거랑 느낌이 전혀 다르더라구요~

그늘도 많이 생기고 사진도 찍으면 역광이고... 후다닥 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

 


홀슈밴드에서 인생샷을 찍어야 한다며 ㅋㅋ

빠른 시간내에 후다닥 찍었네요~



모뉴먼트밸리로 가볼게요!!

그전에 기름값이 저렴한 곳에서 주유 좀 하고 갈게요~



신나게 달려 도착한 곳은 모뉴먼트밸리입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죠!!

꿀팁을 드리자면 일찍 입장하거나 늦게 입장하면 입장료는 무료였어요!

다행히 저희는 무료로 입장했습니다~^^



시간만 된다면 지프 투어를 해보고 싶은데..시간이 부족해...ㅠㅠ

포레스트 검프 촬영지는 어디일지..궁금!!



시간이 없는게 아쉽긴 했지만 사진이나 많이 찍자 마인드로

추억을 남기며 다음장소로 이동했어요 ㅠ_ㅠ



아직 더 놀고 싶어...ㅋㅋㅋ

뭔가 아쉬웠던 모뉴먼트밸리... 다음에 재방문 해보고 싶다!



다음으로 아치스캐년으로 이동했습니다.

운전? 미친짓에요! ㅋㅋㅋㅋㅋ



구글맵에서 아치스 캐년을 검색해서 왔는데 입구가 여러 개더라구요...

저희는 반대방향으로 잘못와서..아쉽지만 아치스캐년은 살짝 맛만 봤네요 ㅠ_ㅠ



아치스캐년 뷰포인트는 못 갔지만.. 뷰포인트 못지않게 정말 훌륭한 곳이 많았어요!

특히 트레일 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



드넓은 대지에서 뛰어다니기! 실컷 놀아보기!

즐겨보기!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기 싫다~~~ㅠㅠ



마지막으로 아치스캐년에서 영상을 남겨봤습니다.

아치스캐년도 나중에 미서부에 오게 된다면 다시 방문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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