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승래 대리입니다.
오늘은 스위스 알프스 11일 일정 중 3일차 입니다.
3일차 일정은 리기칼트바드에서 벵엔까지 이동하는 일정이며
유람선, 열차, 푸니쿨라, 카브리오 케이블카 등으로 이동 합니다.
리기칼트바드에서 온천으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호텔식으로 아침을 먹고 베기스로 이동합니다.
리기캍트바드에서 베기스로 이동 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갑니다.
정해진 시간이 있기 때문에 케이블 시간표 확인은 필수!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면 베기스의 멋진 장관들이 내 눈앞에 펼쳐져
눈 한번 깜빡하면 도착해 있습니다~^^
도착 후 베기스 선착장으로 도보로 이동합니다.
(선착장까지 도보로 약 10분 소요)
이 사진은 베기스 선착장으로 이동 시에 제가 찍은 사진이에요~^^
스위스에선 이렇게 멋진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어요!!
베기스 선착장에 도착해서 루체른으로 이동하는 유람선을 탑승합니다.
유람선에는 생각했던 거보다 사람이 많았고
중간중간 마을에 들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루체른에서 내려요!!
루체른역으로 도보로 이동 후 슈탄스행 열차에 탑승합니다.
슈탄스역에 도착하여 푸니쿨라 탑승하는 장소로 도보로 이동합니다.
저희는 미리 예약을 했기 때문에 오랜 기다림 없이
바로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만약 예약 없이 방문했다면
최소 30분~1시간 정도 소요 되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푸니쿨라 종점에서 카브리오로 환승하여
다시 슈탄저호른으로 이동합니다.
카브리오는 1, 2층으로 나뉘어 있고 2층은 전망이 시원하게 뚫려 있어서
멋진 경치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덜컹거리면서 가속도 붙는 구간이 있는데 이 부분이 나름 짜릿하면서도
재미있는 구간이어서 긴장을 조금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ㅎㅎ
슈탄저호른에 도착 후 전망대로 도보로 이동하여 아름답고 멋진 전경을 감상합니다.
이날은 안개가 조금 끼어 있어서 조금 아쉬웠으나 두 눈으로 직접 구경하니
즐거움이 따로 없네요~^^
슈탄저호른에서 점심을 먹고난 뒤 카브리오를 타고 중간역인 켈티(kalti)까지
이동 하여 슈탄스역까지 기펠렁웨크 길을 따라 가벼운 하이킹으로 이동합니다.
하이킹시에 내려막이 다소 있으니 무릎이 안좋으신분들은 푸니쿨라를 타고
슈탄스역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하이킹하면서 주변 경치를 잠시나마 감상하면서 즐겨보세요~!!
슈탄스역에서 루체른으로 열차를 타고 다시 이동하여 환승 후 인터라켄으로 이동합니다.
인터라켄에서 '울려 퍼지는 샘'이라는 뜻을 지닌 라우터브룬넨으로 이동하여
다시 환승 후 융프라우 지역의 청정 산악 마을 벵엔까지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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