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 바간에서 틸로민로 파고다와 아난다 파고다

아난다 파고다(Ananda Phato)

아난다 파고다(Ananda Phato)는1105년 잔싯타왕이 세운것으로

 몬 왕국과 인도의 불교 예술이 융합하여 완성된 걸작이다.

* 아난다 파고다에는 맨발로만 입장할 수 있다. *

 

아난다 파고다(Ananda Phato)

모서리에는 사자상이 서있고 기단과 테라스부분은 

부처의 전생이 그러져 있는 연논색 타일로 장식되어 있다.

미얀마 전일 6.8의 강진이 발생해 파고다 200곳 가까이 파괴됐는데

아난다 파고다도 피해를 입어 현재 공사중인걸 알 수 있다.

아난다 파고다(Ananda Phato)

입구로 들어서면 스님들을 볼 수 있다.

스님들은 하루 두 끼를 먹는데 늦은 아침겸 점심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난다 파고다(Ananda Phato)

아난다 파고다에 들어서면 방송이 들리는데

내부로 들어가니 스님께서 불경 낭독중이였던걸 알 수 있었다.

아난다 파고다(Ananda Phato)

동서남북으로 각기 다른 모습의 부처님이 모셔져 있다.

'무한의 지혜'라는 이름의 아난다 파고다는 그리스 십자형의

홀 안의 거대한 네 개의 불상이 인상적이다.

아난다 파고다(Ananda Phato)

부처의 발자국이 새겨진 단상을 볼 수 있다.

이 곳에서 행운을 빌면서 미얀마는 동전이 없으므로 지폐를 던진다. 

틸로민로 파고다(Htilominlo Phato)

틸로민로 파고다(Htilominlo Phato)

틸로민로 파고다는 '우산의 뜻대로'뜻으로 왕을 상징하는 흰 우산을 날려 우산의

끝이 향하는 사람을 왕으로 선출하는 의식에서 비롯되었다.

틸로민로 파고다(Htilominlo Phato)

틸로민로 파고다에 들어서면 입구에서부터 상점들을 볼 수있다.

이 곳 역시 맨발로 입장해야하는 곳이다.

틸로민로 파고다(Htilominlo Phato)

미얀마 상점에서 주로 엽서, 샌드페인팅, 전통의상 론지(Longy), 악세사리등을 판다.

전통의상 론지의 경우 남자 의상은 3~5불, 여성 의상은 5~8불 정도 한다.

최대한 흥정해서 구입하자~!!

틸로민로 파고다(Htilominlo Phato)

부조가 둘러 새겨진 입구를 들어서면 천장과 벽면에 

아름다운 무늬의 불화가 그려져 있고 탑 안에는 4개의 불상이 모셔져 있다. 

또한 사각 모서리마다 작은 첨탑들이 세워져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