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아우랑가바드>아잔타 이동>아잔타 석굴사원>
엘로라 이동>엘로라 석굴사원
1819년 영국군 존 스미스에 의해 석굴 사원을 발견한 곳이
바로 아잔타 석굴사원(Ajanta Caves)이다.
인도에서 가장 아름답고 뛰어난 벽화가 있는 석굴이며,
석굴 안에 불교 사원을 만들었습니다.
입구에서는 포터들이 있어서 무릎이 안 좋으신 분들은
짐 의자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가파른 언덕에 계단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짐 의자를 이용한다.
1983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30개의 설군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곳의 석굴들은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번호가 매겨져 있다.
각 석굴마다 불상과 벽화를 볼 수 있는데 보존 상태가 좋다.
아잔타 석굴사원으로 가는 길에
원숭이를 볼 수 있었는데~
맛난 게 보이면 달려들어 뺏아간다... 조심하시길!
부처의 탄생 설화를 묘사한 벽화.
천장에는 상상 속의 동물들이 그려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거대한 바위산을 파고 깎아서 만들었는데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들었다.
인도 여행을 하면 코끼리는 항상 볼 수 있다.
벽화든 야생이든^^
26번 석굴에는 인도 최대의 열반 불상이 누워 있는데
아잔타 석굴사원에 방문하면 꼭 봐야 할 것 중에 하나이다.
내려갈 때 다리가 아프셔서 짐 의자를 이용하셨다.
뒤늦게 사진으로 보니 균형이 안 맞네요?^^;;
30~34번까지는 9~12세기 자이나교 석굴에 대해
집중 적으로 볼 수 있다.
엘로라 석굴사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엘로라 석굴사원은 총 34개의 석굴로
1~12 굴 불교 5~7세기 / 13~29 굴 힌두교 7~8세기
30~34 굴 자이나교 8~13세기에 만들어졌다.
*바위산을 깎아서 만들었다고 한다.
북인도 카주라호 동쪽 유적군
자이나교 사원이랑 비슷한 모형을 갖고 있네요.
엘로라 석굴사원에는 학생들이 많이 있었는데
대부분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시바 신이 타고 다니던 난디(황소)가 놓여 있었습니다.
얼굴을 많이 만져서 그런지 색이 변했더군요.
30~34 석굴 구경을 끝냈는데
아잔타 석굴사원 및 엘로라 석굴사원은
인도 여행 오신다면 꼭 와봐야 할 곳인 거 같네요.
*규모가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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